'미르4', 전투 콘텐츠 지옥토벌 업데이트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4'에 지옥토벌 콘텐츠를 23일 추가했다.

지옥토벌은 보스토벌보다 난도가 높은 하드모드 형태의 전투 콘텐츠다. 기존 보스토벌과 비교해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와 추종자가 등장하며 최대 1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전설 청룡조각상, 영웅/희귀 월광석, 영웅 등급 용발톱, 축복의 성유 등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옥토벌은 100레벨, 120레벨, 140레벨 총 3개의 몬스터 레벨에 따른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지옥토벌 입장권을 보유한 경우 입장 가능하다.

또, 게이머는 기존 60분에서 15분으로 짧아진 제한 시간 안에 최대 140레벨의 막강한 몬스터에 도전하며 높은 성장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신규 기연 백아절현이 등장했다. 아미파 제자 아라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신규 기연은 게임 내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실마리가 될 뿐 아니라, 보상을 얻어 캐릭터 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된다.

이외에도 오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초상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필드 사냥에서 8종류의 초상화를 획득하고, 초상화 수집을 완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초상화를 수집할 수 있다. 최초 완료 시 전설 청룡조각상 1개가 제공되며 반복 완료 시 전설 신비로운 강화석, 전설 어둠서린 강화석 등이 포함된 화공만호의 보물주머니가 주어진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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