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세종시의회 원구성 윤곽..전반기 의장에 상병헌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출범하는 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인 상병헌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부의장에는 민주당 박란희, 국민의힘 김학서 당선인이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23일 복수의 당선인들에 따르면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지난 21일 당선인 모임에서 상 의원을 차기 의장으로, 부의장에 초선인 박란희 당선인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민주당 여미전, 국민의힘 김광운 확정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7월 출범하는 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인 상병헌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부의장에는 민주당 박란희, 국민의힘 김학서 당선인이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23일 복수의 당선인들에 따르면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지난 21일 당선인 모임에서 상 의원을 차기 의장으로, 부의장에 초선인 박란희 당선인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원내대표에 여미전(비례), 원내부대표에 김영헌 당선인(반곡·집현·합강동)을 각각 선임했다.
세종시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3석, 국민의힘 7석으로 구성돼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이대로 원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의장은 다수당 다선 의원(연장자 우대)이 맡는다. 차기 시의원 중 재선은 상 의원과 이순열‧임채성 의원 등 3명이다. 이 중 상 의원이 가장 나이가 많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세종시당에서 김학서 당선인(전의·전동·소정면)을 부의장에 내정하고, 김광운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선임했다.
그러나 양당 모두 상임위원장은 결정하지 못했다. 시의회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 교육안전위원회 등 4석인데, 민주당은 3곳을, 국민의힘은 2곳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호 1위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놓고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20명이 사무처 간부들과 상견례를 했다. 사무처는 의회 운영과 절차, 임시회 일정‧원 구성, 하반기 회기 운영 계획 등 의정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시의회 원 구성 일정은 다음 달 1~5일로 잡혀있다. 1일 오후 2시 7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4일 4개 상임위원장을 뽑을 예정이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