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용 드론장비 횡령 혐의 경찰관, '뇌물수수' 추가 입건

조준영 기자 2022. 6.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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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장비 횡령과 절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됐다.

2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과거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던 A경감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앞서 경찰은 A경감을 횡령 등 혐의로 입건했다.

A경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태블릿 PC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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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전경© 뉴스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경찰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장비 횡령과 절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됐다.

2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과거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던 A경감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경찰은 A경감이 특정업체로부터 드론을 지원받은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 드론을 지원받은 A경감이 업체에 어떠한 특혜를 준 사실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3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경감을 횡령 등 혐의로 입건했다. A경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드론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태블릿 PC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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