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국·베트남·대만 등에서 제주상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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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6~7월 미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 제주상품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면 판촉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남체인마트 플러톤점에서 오는 26일까지 제주기업 6개사 27개 제품의 홍보 및 판촉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완화 및 해외 온라인몰(역직구) 이용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상품 글로벌 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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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6~7월 미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 제주상품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면 판촉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남체인마트 플러톤점에서 오는 26일까지 제주기업 6개사 27개 제품의 홍보 및 판촉행사를 할 계획이다.
7월에는 대만 현지 유통매장(몽시대 타이난점, 충효점)과 베트남 호치민 스카이마트에서 제주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3개 제품의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액 10만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판촉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협약을 맺은 현지 유통판매사를 통해 제주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완화 및 해외 온라인몰(역직구) 이용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상품 글로벌 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해외 유통체계를 갖춘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해 제주상품을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입점시키고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촉행사 등을 열어 제주상품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제주도의 수출 실적은 293만8000달러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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