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4일까지 최대 70mm 비..습도 99% '후텁지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장마가 시작된 부산은 24일까지 비가 내리다가 주말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산사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3일 장마가 시작된 부산은 24일까지 비가 내리다가 주말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70㎜다.
이날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산사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말인 25~26일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2시 부산 대표지점인 대청동 관측소 기준 낮 기온은 23.6도로 집계됐다.
하지만 부산 전역이 80~90%대 습도를 보이고 대청동은 99%까지 습도가 오르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도 이상 높은 26.8도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전역이 습도가 굉장히 높아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3도 정도 높게 나타나는 후텁지근한 날씨”라며 “체감온도가 33도일 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