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 공식 출범..10월 서울서 개최

이서은 기자 2022. 6.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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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에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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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에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교·경제·사회·문화·체육계 등을 대표하는 15인으로 구성됐고 발대식에서 호선으로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직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이며, 향후 포럼 개최 준비와 홍보, 운영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꺼이 위원직을 수락해주신 모든 조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IOC가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올림픽 레거시 관리주체인 공단이 준비한 이번 포럼이 올림픽 가치를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IOC로부터 공식 후원 상징인 'Olympic Designation Label을 획득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 양일에 걸쳐 'Next G Through Olympic Legacy'를 주제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축사와 함께 IOC와 전 세계 13개 우수 올림픽 레거시 관리주체들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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