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알지티, 추가 투자 유치..신사업 추진

기사내용 요약
써봇 기술 고도화와 인력 채용 실시

[서울=뉴시스] 알지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는 금융인프라기업 나이스그룹으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스그룹은 지난해 9월 알지티의 시리즈A 투자사로 참여했다.

알지티는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 '써봇(sirbot)'과 자사 서빙로봇이 다양한 외식업 시스템과 100%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을 개발·유통·관리하고 있다.

알지티는 이번 추가 투자금을 써봇의 기술 고도화와 신사업 추진, 인력 채용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써봇의 기술을 고도화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 투입 가능한 서비스로봇과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부동산 디벨로퍼 DS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기업 그렉터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시티 디벨로퍼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 DS네트웍스는 지난 21일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와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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