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콕 하늘길 재개.."일상회복 맞춰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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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태국 방콕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23일 대구∼방콕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지난달 28일 대구~베트남 다낭 노선(티웨이항공) 운항을 다시 시작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속속 재개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7월 말부터 대구∼다낭과 대구∼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방식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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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와 태국 방콕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23일 대구∼방콕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189석 규모로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를 출발, 다음 날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또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 대구에 도착한다.
태국 관광객을 태운 첫 항공편은 오는 27일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대구~베트남 다낭 노선(티웨이항공) 운항을 다시 시작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속속 재개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7월 말부터 대구∼다낭과 대구∼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방식으로 증편한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태국 관광객 환영 행사(27일), 태국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27∼30일), 대구관광 설명회(29일) 등을 잇따라 연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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