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OCI 컴퓨트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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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OCI) 전용 리전(복수 데이터센터 묶음) 서비스를 출시하고 소규모 환경에 적용 가능한 랙(rack) 단위 솔루션 'OCI 컴퓨트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공개했다.
OCI 전용 리전은 고객 자체 데이터센터에 온전한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 OCI의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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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OCI) 전용 리전(복수 데이터센터 묶음) 서비스를 출시하고 소규모 환경에 적용 가능한 랙(rack) 단위 솔루션 'OCI 컴퓨트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공개했다.
OCI 전용 리전은 고객 자체 데이터센터에 온전한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 OCI의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다. 100개 이상 OCI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공간과 전력을 평균 60~75%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00만달러(한화 약 13억원)에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은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민첩성, 경제성, 확장성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 컨설팅 기업 노무라연구소(NRI),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 등 다수 기업 고객이 퍼블릭 OCI 클라우드의 모든 기능을 각자 원하는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OCI 전용 리전을 채택했다.
OCI 컴퓨트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는 OCI 전용 리전보다 소규모 환경에 적용 가능한 랙 단위 솔루션이다.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의 OCI와 호환 가능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자원을 이용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OCI 리전을 통해 완전 관리형 OCI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을 기반으로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은 OCI 전용 리전,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Exadata Cloud@Customer)와 컴퓨트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활용,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나 OCI 리전에서도 동일하게 OCI로 관리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레이 마고요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부사장은 “고객은 기존의 개인정보보호, 보안, 데이터 레지던시와 데이터 주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요한다”며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접근 방식은 퍼블릭 클라우드로부터 완전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배포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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