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교육경영 실천'..경인여대 재학생에게 텀블러 제공

정진욱 기자 2022. 6. 23.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전체 재학생에게 텀블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경인여대는 지난 4월22일 개교기념식에서 'ESG 교육경영'을 선포하고 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행정·연구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전체 재학생에게 텀블러를 배부한다. 박명순 총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텀블러를 들고 학생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인여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전체 재학생에게 텀블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경인여대는 지난 4월22일 개교기념식에서 'ESG 교육경영'을 선포하고 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행정·연구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텀블러 제공은 재학생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텀블러는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과 컬러를 선정해 원하는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4227개를 제작했다.

박명순 총장은 "우리대학은 설립 초기부터 환경공업과를 개설(현재 보건환경과)할 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며 "개교 3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