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간 최태원, 최고 권위 훈장 '레지옹 도뇌르' 받았다

이한듬 기자 입력 2022. 6.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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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이 영상에는 최 회장이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훈장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최 회장은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프랑스에서 레지옹도뇌르 훈장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도 남겼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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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았다. /사진=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최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1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최 회장이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훈장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최 회장은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프랑스에서 레지옹도뇌르 훈장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도 남겼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전장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들에게 수여하고자 제정됐으나, 현재는 프랑스의 정치·경제·문화·종교·학술·체육 등 각 분야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준다.

최 회장은 한·불 양국 경제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최 회장에 앞서 국내에선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을 포함해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정명훈 지휘자, 이창동·임권택 영화감독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

한편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민간부문 유치위원장을 맡아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를 찾아 21~22일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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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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