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년만에 1300원 돌파.."코스피 2200 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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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23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0원을 찍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에 이어 장중 연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03포인트(0.21%) 오른 2347.84로 개장했지만 장중 한때 2306선까지 추락하며 전날 기록한 연저점(2342.81)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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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주가 연저점 경신
美 물가동향·금리에 촉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23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0원을 찍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에 이어 장중 연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2300이 위협받는 코스피는 22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코스닥 700 붕괴 예상도 등장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년 11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했다.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달러 수요가 원화가치 하락 압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연준 목표치인 인플레이션율 2% 수준에 이를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부각과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03포인트(0.21%) 오른 2347.84로 개장했지만 장중 한때 2306선까지 추락하며 전날 기록한 연저점(2342.81)을 갈아치웠다. 반도체 업황 우려가 지속되면서 대장주 삼성전자도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0.53포인트(0.07%) 오른 747.49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장중 하락 전환했다. 전날 기록한 연저점(746.94) 기록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반대매매 물량 출회로 수급 관련 잡음이 커질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미국 물가상승이 더 높게 나온다면 단기 급락으로 코스피 저점이 2200대 초중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면서 “코스닥도 700이 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내다봤다.
윤호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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