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착공

송원섭 기자 2022. 6. 23.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23일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착공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활동진흥법 상 청소년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 운영해야 하나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이 부재한 상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 3층, 연면적 3561㎡ 규모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감도.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3일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착공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활동진흥법 상 청소년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 운영해야 하나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이 부재한 상태였다.

시는 지난 2019년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공모를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3561㎡ 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 등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문화, 예술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댄스연습실 등 체력증진 및 진로·고민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지상 3층은 테라스, 다목적실 등 휴식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 전용시설이 부재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센터가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