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개 지역 호우 예비특보..많은 곳 120mm 이상 비

조준영 기자 2022. 6.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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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 든 23일 충북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도내 전역 예상 강수량(23~24일)은 30~100㎜다.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도내 북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난사고나 저지대 침수, 시설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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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음성·진천 시간당 20~30mm
소나기.(뉴스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 든 23일 충북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발령 지역은 충주와 제천, 음성, 진천이다. 도내 전역 예상 강수량(23~24일)은 3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도내 북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난사고나 저지대 침수, 시설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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