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파크' 또 신고가.. 68억원에 매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집값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7㎡는 지난달 23일 68억원(19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 8월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중소형 면적이 3.3㎡당 1억원을 돌파해 '평당 1억원 시대'를 연 대표적인 고가아파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값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7㎡는 지난달 23일 68억원(19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7㎡는 1년새 33.3% 뛰었다. 작년 6월에는 같은 평수 8층이 51억원에 매매됐다. 가장 최근 거래인 지난 3월 63억원(36층)에 매매된 것과 비교해서는 5억원 올랐다.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 8월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중소형 면적이 3.3㎡당 1억원을 돌파해 ‘평당 1억원 시대’를 연 대표적인 고가아파트다.
아크로리버파크의 신고가 경신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전환한 상태고, KB 부동산 시세 통계로는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 [인터뷰]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4000억’ 대박낸 서울대 교수…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AI
- [우리 곁의 외국인]②오징어순대도 외국인 손맛…“유학생 없으면 지방 전멸”
- 年 1.5% 수익률로 노후 보장?… 예·적금만도 못한 연금저축보험
- ETF 이름에 ‘한국형’ 적혀 있는데 해외 과세된다니... 종합소득세 신고 앞두고 또 진통
-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장갑차 첫 수출… 30대·6000만달러 규모
- “190만 외국인 공략한다는데”… KT, 5G 외국인 요금제 데이터 단가는 비싸네
- [르포] ‘신약 개발처럼’ 진화하는 한약 조제...국내 최대 한약조제시설 가보니
- '무설탕' 소주라더니... 일반 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 해임 위기 속 민희진, 뉴진스 홍보 ‘집중’…이번엔 日 팝아트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