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기술 그렉터, DS네트웍스와 60억 규모 투자협약

최태범 기자 2022. 6. 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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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기술기업 그렉터가 부동산 디벨로퍼인 DS네트웍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DS네트웍스의 부동산 개발 노하우와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스마트 주차, 지능형 CCTV,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특화 인프라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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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DS네트웍스 대표(왼쪽)와 김영신 그렉터 대표가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그렉터 제공

스마트시티 기술기업 그렉터가 부동산 디벨로퍼인 DS네트웍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DS네트웍스가 앞서 투자한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 스마트물류 풀필먼트 스타트업 아워박스에 이은 스마트시티 밸류체인 확보의 일환이다.

그렉터는 성남시 버스쉘터와 경기도 도로변 미세먼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비롯해 인천시·고양시·용산구·포항시·군산시의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기반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등 B2C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렉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기업'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DS네트웍스의 부동산 개발 노하우와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스마트 주차, 지능형 CCTV,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특화 인프라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DS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리가 보유한 다수의 개발부지 및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그렉터의 스마트시티 사업경험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해 DS네트웍스만의 독자적인 도시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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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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