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오차 1m까지 축소"..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

금창호 기자 2022. 6.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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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위성 1호기가 우리 시간으로 오전 6시 50분쯤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뒤, 약 28분이 지나 위성이 정상 분리되면서, 발사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뒤 고도 3만 6천km의 정지궤도로 이동하고, 신호 시험 등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는 현재 15~33m 수준인 위치정보시스템, GPS의 오차를 1~1.6m 수준으로 실시간 보정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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