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호우주의보→호우경보로 격상

박아론 기자 2022. 6. 23.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3일 오후 1시50분을 기해 인천 강화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이 시각 일 누적 강우량은 강화 교동 87.5㎜, 볼음도 56.5㎜, 양도 56.0㎜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산 쓴 시민들/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3일 오후 1시50분을 기해 인천 강화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이 시각 일 누적 강우량은 강화 교동 87.5㎜, 볼음도 56.5㎜, 양도 56.0㎜ 등이다.

인천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비가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