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호우주의보→호우경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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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3일 오후 1시50분을 기해 인천 강화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이 시각 일 누적 강우량은 강화 교동 87.5㎜, 볼음도 56.5㎜, 양도 56.0㎜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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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3일 오후 1시50분을 기해 인천 강화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이 시각 일 누적 강우량은 강화 교동 87.5㎜, 볼음도 56.5㎜, 양도 56.0㎜ 등이다.
인천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비가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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