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당선인 "둔포·탕정·신창면, 읍 승격 추진"

이은중 2022. 6.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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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임기 내에 둔포·탕정·신창면을 읍으로 승격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들 3개 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로서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는 등 북부권과 서남부권의 중심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읍 승격 요건인 인구 2만명을 넘어선 둔포와 탕정은 2024년까지, 신창은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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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아산테크노밸리 전경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임기 내에 둔포·탕정·신창면을 읍으로 승격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들 3개 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로서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는 등 북부권과 서남부권의 중심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읍 승격 요건인 인구 2만명을 넘어선 둔포와 탕정은 2024년까지, 신창은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끝낼 계획이다.

읍 승격 요건은 인구 2만명, 시가지 인구 비율 40%,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 주민들의 희망이다.

박경귀 당선인은 "아산 북부권의 중심 둔포와 신도시 일대 탕정, 서남부권의 중심 신창을 읍으로 승격시켜 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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