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탐방' 운영

김양수 2022. 6.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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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소속 대원 및 지도교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25일부터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가족이 함께 숲을 탐방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숲 교육 행사를 지속마련해 국민들에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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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소속 청소년 및 가족 대상

[대전=뉴시스] 산림청 '숲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소속 대원 및 지도교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25일부터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키 위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숲 탐방은 10월까지 전국 5개 산림교육센터(산림치유원 및 숲체원)에서 진행되며 1회차는 25~26일 이틀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18가족, 70명이 참가하며 숲속에서 가족 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사진을 찍어 압화로 꾸며보는 '가족 액자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로 우리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알아보는 '숲 그리고 너와 나', 오감으로 숲의 맑은 공기와 냄새·소리를 느끼는 '숲오감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가족이 함께 숲을 탐방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숲 교육 행사를 지속마련해 국민들에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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