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문 벽돌로 깨고 수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A씨(3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22일 오전 4시30분쯤 중구 남포동 한 금은방의 유리로 된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침입해 진열된 귀금속 8000만원 상당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A씨(3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22일 오전 4시30분쯤 중구 남포동 한 금은방의 유리로 된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침입해 진열된 귀금속 8000만원 상당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같은 날 오전 6시25분쯤 A씨의 집 앞에서 그를 검거했다. 피해품 전액은 회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이 없던 A씨가 생활비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전 A씨는 이 금은방에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귀금속을 거래했는데, 그때 주민등록증으로 A씨 주거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1위 승리·2위 김호중…"구혜선이 왜 나와"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