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8이닝 무실점+6승+3출루' LAA, KC에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가 또 한 번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에인절스는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는 선발 오타니가 8이닝 무실점 13탈삼진 호투를 펼쳤고 라이언 테페라가 9회를 막아내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또 한 번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에인절스는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오타니와 다니엘 린치(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4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에인절스는 5회말 테일러 워드와 오타니의 볼넷, 루이스 렝기포의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데이빗 맥키넌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얻었다.
에인절스는 7회말 렝기포의 1타점 2루타, 맥키넌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8회 앤드류 벨라스케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오타니가 8이닝 무실점 13탈삼진 호투를 펼쳤고 라이언 테페라가 9회를 막아내 승리했다.
커리어 하이 13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94로 낮췄고 시즌 6승에도 성공했다. 2번타자로도 출전한 오타니는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린치가 4.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4실점해 패했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나카 대기록을 ML에서? 지는 법을 잊은 ‘무패 투수’들[슬로우볼]
- 희망은 보이는데..‘왕년 MVP’ 옐리치는 부활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브리튼의 재림? BAL에 다시 등장한 ‘선발출신+싱커+철벽’ 클로저[슬로우볼]
- 적수가 없다, 돌아온 ‘최강의 제국’ 뉴욕 양키스[슬로우볼]
- 누구보다 절실한데..벌써 멀어지는 듯한 가을 티켓[슬로우볼]
- 최악 위기 맞이한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의 시간이 끝나간다[슬로우볼]
- 짧은 전성기 후 잊힌 몇 년..다시 빛나고 있는 선수들[슬로우볼]
- 중반 접어든 시즌, 흥미롭게 진행되는 ‘4인 4색’ AL 사이영 레이스[슬로우볼]
- 세인트루이스의 흥미로운 ‘특급 유망주’ 기용법[슬로우볼]
- 단점의 극대화..최악시즌 보내는 ATL 아지 알비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