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차정인 총장 "우리 학생들 실력 발휘 기대"

이재승 2022. 6.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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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이 리그 개막전에 이어 시즌 중에도 경기장을 찾았다.

이중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도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시투와 식전 행사에 나섰다.

 시즌 중임에도 이날 경기 전부터 관중에서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부터 관람한 차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잘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운을 떼며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날 경기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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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이 리그 개막전에 이어 시즌 중에도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대학교는 23일(목) 경암체육관에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대학교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부산대학교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수, 교직원, 학생이 찾아 경기장을 채웠으며, 모교 응원에 나섰다. 이중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도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시투와 식전 행사에 나섰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차 총장은 지난 개막전에도 경기장을 찾아 ‘농구 사랑’을 직접 뽐낸 바 있다. 차 총장은 당시에도 “우리 학교 여자 농구가 전국에서 가장 잘 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부산대학교 농구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시즌 중임에도 이날 경기 전부터 관중에서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부터 관람한 차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잘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운을 떼며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날 경기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 총장은 “광주대는 우리 학교를 한 번 이긴 적이 있는 강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연승을 이어오다 이번 시즌 초반에 광주대와의 원정경기에서 70-47로 덜미가 잡힌 바 있다. 부산대는 이날 안방에서 광주대를 상대하는 만큼,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차 총장도 이를 알고 있었으며, 그러면서도 “우리 학교도 실력이 있는 강호다. 절대 뒤지지 않을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_ 박영태 기자

 

바스켓코리아 / 부산대,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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