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LINC 3.0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돼 매년 20억원씩, 최대 6년 간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남기석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아주스틸, 중앙모터스,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엘앤에프 등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체계의 경험과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과 LINC+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간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LINC 3.0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각오다.
이 총장은 "LINC사업을 시작으로 LINC+사업에 이어 LINC 3.0까지 선정되면서 영남이공대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교육중심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 교육을 통해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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