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기상청 "계곡·하천범람 등 유의"

김대성 2022. 6.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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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장마 시작이 예보된 23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3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의 양이다. 기상청은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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