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줄기세포치료 의료관광 3자 업무협약 체결

한민수 2022. 6. 23.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미셀은 원주연세의료원 및 김현수 내과의원과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은 "줄기세포는 21세기의 아스피린으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파미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세의료원·김현수 내과의원과 협력
왼쪽부터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과 김현수 파미셀 대표.

파미셀은 원주연세의료원 및 김현수 내과의원과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자는 의료관광 육성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정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김현수 내과의원은 중동 대사관과의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 중에 있어, 국비 지정병원 추진을 통해 의료관광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운영,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우수한 효과를 해외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은 "줄기세포는 21세기의 아스피린으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파미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파미셀은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알코올성간경변 치료제), 셀그램-이디(발기부전 치료제)와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씨케이디(만성신장질환 치료제)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