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022학년도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130여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24일 이틀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를 주제로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전국 130여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24일 이틀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를 주제로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99개 대교협 회원대학 가운데 133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새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황홍규 서울과기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40주년을 맞이한 대교협의 역할에 대해 견해를 밝힌다.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고등교육정책실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교육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대학 총장들과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에는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등 기능별 총장협의회 총회와 전국 9개 권역의 지역별 총장협의회 총회가 열린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국내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과 각종 규제, 자율성을 저해하는 대학평가,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를 불러올 만한 문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새 정부가 대학평가와 규제 개혁, 학사제도 유연화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다행이지만,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책이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지자체 간 상생 정책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새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수매트 깔고 자던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40대 여성 시신'…일상복 착용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사인미상'이던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유명 女배우, 드레스 '확' 걷어 올린 이유…알고 보니
- "머리부터 발까지 명품 도배"‥김호중 출석룩, 가격 모두 더하니 '깜짝'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불륜 들키자 '버럭' 가출한 남편, 생활비 끊고 이혼소송…상간녀도 배짱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충격'
-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