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회의 개최.. 경제 위기 대응책 모색

최유빈 기자 2022. 6. 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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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LG의 사업보고회는 구 회장이 주관하는 계열사별 전략회의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누어 5월과 10월에 각각 진행된다.

LG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고객 가치를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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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광모 회장이 소집하는 사장단 회의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사진=뉴스1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침체 위기 대응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구광모 회장이 소집하는 사장단 회의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계열사별로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진행했다. LG전자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구 회장에게 직접 보고했다. 구 회장은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분야별 전략 방안을 경영진들과 논의하고 중장기 투자와 채용도 계획한 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의 사업보고회는 구 회장이 주관하는 계열사별 전략회의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누어 5월과 10월에 각각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LG는 2020년부터 하반기에 사업보고회를 실시하고, 상반기는 계열사별 수시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다.

LG가 상반기 회의를 재개한 것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고객 가치를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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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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