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위민스 PGA 챔피언십 3연패 기억나".. 우승 도전

빈재욱 기자 입력 2022. 6.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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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여자 PGA 챔피언십은 내게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대회"라며 "2013년부터 이 대회 3연패를 했는데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아직도 큰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1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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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2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박인비. /사진=뉴스1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열린 대회 공식 인터뷰에 참석했다. 올해 시즌 세 번째이자 미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3일 오후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박인비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했다. 역대 LPGA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역대 3번째 사례였다. 박인비는 "여자 PGA 챔피언십은 내게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대회"라며 "2013년부터 이 대회 3연패를 했는데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아직도 큰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대회 코스에 대해 박인비는 "그린이 까다롭고 코스도 긴 편이라 롱 클럽을 많이 치게 될 것"이라며 "그린 굴곡이 매우 많아 그린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예상했다.

가장 최근 기록한 박인비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지난 2015년 브리티시오픈이다. 일반 투어 대회에서 거둔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KIA 클래식이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1승째를 거뒀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 지난 2016년 대회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라운드를 펼친다. 박인비는 "올해도 정말 좋은 골프장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쁘다. 기억에 남는 한 주를 보내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인비, 코다, 헨더슨조는 이날 오후 8시33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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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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