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4~5월 거래액 85% 증가.."브랜드 캠페인 효과"

이정은 2022. 6.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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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편집숍 29CM는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지난 4~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던스트, 킨더살몬, 더블유엠엠, 앤니즈 등 29CM가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은 지난 4~5월 두 달간 거래액이 2배 이상 늘었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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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4~5월 거래액 85%

[파이낸셜뉴스] 무신사의 편집숍 29CM는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지난 4~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활성자 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 역시 2배 가량 늘었다.

29CM는 4월 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당신이 구하던 삶(당신2 9하던 삶)'을 진행하며 첫 팝업 스토어로 '29맨션'을 선보였다. 29맨션은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전 석이 매진됐고, 9일간 4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캠페인 전후로 여성 패션 카테고리는 급성장했다. 던스트, 킨더살몬, 더블유엠엠, 앤니즈 등 29CM가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은 지난 4~5월 두 달간 거래액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프렌다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90% 가까이 늘었다.

입점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BSP·Brands Support Program)'의 시너지 효과도 한몫했다.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사의 1~5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앞으로도 29CM만의 감도 깊은 셀렉션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많은 입점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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