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시오노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결론 유보에 급락

이지운 기자 2022. 6. 23.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 부회가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승인 여부에 대해 유보하면서 일동제약의 주가가 급락세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국내 도입을 준비 중인 치료제다.

이번 유보에 대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지의 절차상 당초 일정에 변동이 있는 것은 아니며 후속 회의 및 심사 등이 남아 있다"며 "일본의 결정 상황을 주시하면서 국내 도입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 부회가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승인 여부에 대해 유보하면서 일동제약의 주가가 급락세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국내 도입을 준비 중인 치료제다.

23일 오후 1시24분 일동제약은 전거래일대비 5900원(17.43%) 내린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2일 전문 부회를 열고 조코바의 긴급승인 여부를 심의했다. 앞서 시오노기는 지난 2월 임상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가 5월 일본에 긴급승인 제도가 도입되면서 긴급승인 적용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에선 임상시험 데이터를 근거로 유효성·안전성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를 거듭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7월에 약사분과회와 합동심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 유보에 대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지의 절차상 당초 일정에 변동이 있는 것은 아니며 후속 회의 및 심사 등이 남아 있다"며 "일본의 결정 상황을 주시하면서 국내 도입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화장실 출산아 변기물에 익사…20대女 '집행유예'
스타벅스 신규 굿즈서 '오징어 냄새' 논란… 이유는?
[영상] "UFO다"…스페인 상공 '불덩어리' 정체는?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주말에 국궁장을?…수상한 소방서장 관용차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