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인수위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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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류제화 인수위 대변인은 23일 보건복지교육분과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 분과 공약의 비전은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이라며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5-2생활권에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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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깐부제 시행·직장 맘 애로사항 지원센터 설치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류제화 인수위 대변인은 23일 보건복지교육분과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 분과 공약의 비전은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이라며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5-2생활권에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조사하는 치료기기다. 폐암, 간암, 췌장암 등 주요 암치료에 효과가 높아 21세기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린다. 국내에선 서울, 부산 2곳에 건립중이다.
류 대변인은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암 환자의 해외 원정 치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세종을) 행정수도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국제의료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Δ어르신 깐부 제도 Δ어르신 방문 진료서비스 시행 Δ직장 맘 애로사항 지원센터 설치 Δ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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