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 25일 시범 운영..무인 대여·반납

최창호 기자 2022. 6.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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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공영자전거 '타실라'를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타실라'는 300대가 운영되며, 자전거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실라'는 경주시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현곡면 금장리 등 101곳의 지정 대여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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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5~31일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자전거 '타실라'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주시제공)2022.6.23/©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공영자전거 '타실라'를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타실라'는 300대가 운영되며, 자전거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영자전거보험에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제공한다. 대여는 오전 7시~오후 10시, 반납은 24시간 이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 30분 초과 시 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며, 장시간 이용자를 위해 정기권도 발행한다. 결제는 휴대폰이나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타실라'는 경주시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현곡면 금장리 등 101곳의 지정 대여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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