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또 은퇴 암시 "이젠 마지막 단계"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2. 6.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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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배우 은퇴를 암시했다.

브래드 피트는 22일(현지시간) 공개된 GQ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가 은퇴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브래드 피트는 1987년 영화 '무인지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파이트 클럽' '머니볼' '오션스 일레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의 인기작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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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배우 은퇴를 암시했다.

브래드 피트는 22일(현지시간) 공개된 GQ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8세가 된 브래드 피트는 이날 "연기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난 내 커리어가 이젠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학교로 따지면 3학기나 마지막 학기 정도에 있는 것 같다. 이 학기는 어떻게 될지,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가 은퇴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횟수를 줄여가려 한다. 이젠 배우가 아닌 프로듀서로서 일을 즐기려 하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업계에서 물러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1987년 영화 '무인지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파이트 클럽' '머니볼' '오션스 일레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의 인기작들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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