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큰형님 김준배 독주, 던밀스도 KO 된 박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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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펠라' 큰 형님 김준배가 美친 예능감을 선보인다.
그의 날뛰는 박자 감각을 같은 팀원들조차 따라가지 못했고, 함께 박자를 세어주려던 박수 소리 역시 무용지물이 되었다.
김준배는 독보적인 박자감에 근거 없는 자신감까지 더해 '예능의 공식'을 정석대로 따라가며 역대급 '빅재미'를 예고, 본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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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악카펠라' 큰 형님 김준배가 美친 예능감을 선보인다.
MBC ‘악카펠라’(기획 박정규 연출 채현석 이신지 박동빈 장우성 이주원) 측은 6월 23일 네이버 TV를 통해 전지훈련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옥의 전지훈련 중인 도레미파의 모습이 담겼다. 아카펠라 ‘스승님’ 메이트리가 등장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훈련이 이어졌다. 메이트리는 “박자 수업과 이어지는 게임이다”라며 ‘음소거 이어 부르기’를 제안했다. ‘음소거 이어 부르기’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가 불시에 음소거가 되어도 완벽하게 노래를 이어 나가야 하는 게임으로 고난도를 자랑해 기대를 높였다.
3대 3으로 팀이 나눠지고, “자신 있는 사람 먼저 나오면 된다”는 메이트리의 말에 김준배만이 유독 들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중옥아 나 이거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첫 도전 곡,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팀별 대결이 시작되었다.
‘뛰어난 박자감을 자랑하는 래퍼 던밀스가 첫 주자로 등장했고, 이에 맞서 김준배가 자진출두(?)해 흥미진진한 구도가 형성됐다. 던밀스가 마이크를 잡자 상대 팀의 엇박 박수와 관심 끌기 등 귀여운 방해공작이 이어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기세와 달리 불안한 스타트를 보여줬고, 반주가 음소거되자 래퍼의 플로우로 가까스로 이겨내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결국 다시 시작된 반주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실패를 맛봤다.
이어 상대편 김준배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박자를 가지고 노는 ‘레이백의 대가’이자 듣는 사람도 지쳐버리게 하는 ‘막걸리 탁성’의 소유자로, 칼박자와는 담을 쌓은 인물이었던 터. 그가 들려줄 ‘강남 스타일’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김준배는 첫 소절부터 구성지게 뽑아내며 반주를 뒤로한 채 독주를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날뛰는 박자 감각을 같은 팀원들조차 따라가지 못했고, 함께 박자를 세어주려던 박수 소리 역시 무용지물이 되었다. 걸쭉한 ‘막걸리 탁성’으로 누구보다 더 자신 있게 “오빤 강남 스타일!”을 외쳤지만 한참이 지나도 반주가 들려오지 않았고, 폭삭 망한 결과에 현장이 초토화 됐다.
김준배는 독보적인 박자감에 근거 없는 자신감까지 더해 ‘예능의 공식’을 정석대로 따라가며 역대급 ‘빅재미’를 예고, 본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MBC ‘악카펠라’ 선공개 영상)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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