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폭등 막는다..다음 달부터 3단계 DSR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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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가계 부채의 폭증을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가 한층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가계 부채 관리와 대출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은행업 등에 대한 감독 규정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 대출과 가계 부채, 가계 대출 방안의 후속 조치로 필요한 사항과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개정 사항 등을 감독 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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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다음 달부터 가계 부채의 폭증을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가 한층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가계 부채 관리와 대출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은행업 등에 대한 감독 규정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 대출과 가계 부채, 가계 대출 방안의 후속 조치로 필요한 사항과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개정 사항 등을 감독 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3단계 DSR규제가 시행되며, DSR 적용 대상은 총대출액 1억 원 초과 차주로 확대됩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로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가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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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련 대출자들이 소득 감소와 금리 상승 같은 대내외 충격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관련 대출 차주의 대출 잔액은 작년 말 현재 전체 가계대출의 67%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주택 대출 보유 가구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42.2%, 소득대비가계대출비율, LTI는 241.8%로 주택 대출이 없는 가구를 크게 웃돌아 대내외 충격에 취약할 걸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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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김포~하네다의 '하늘길'이 2년 3개월 만에 열립니다.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일주일에 8회 왕복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일본 항공사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2년 넘게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중단해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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