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의성 "영화하는 사람들에게 최동훈 감독 작업실 보여주고 싶어" 이유는?

고재완 입력 2022. 6.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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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의 배우들이 최동훈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배우 김태리는 23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장에서 감독님의 전체적인 태도는 '신남'이었다"며 "정말 즐겁게 촬영을 마쳤는데 마치고 나서 감독님이 '나 되게 두려워 겁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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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의 제작보고회가 23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렸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사말을 하는 김의성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외계+인'의 배우들이 최동훈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배우 김태리는 23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장에서 감독님의 전체적인 태도는 '신남'이었다"며 "정말 즐겁게 촬영을 마쳤는데 마치고 나서 감독님이 '나 되게 두려워 겁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감독님이 '근데 그게 있어야지 완성도 있는 것을 내놓을 수 있는 것 같다' '힘의 근원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극중 가면을 쓴 자장 역을 맡은 김의성은 "최동훈 감독을 보면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 천재 등으로 생각을 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길게 함께 작업하면서 어떤 감독보다 열심히 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동훈 감독의 작업장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이만큼 한 다음에 힘들다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다음 달 20일 개봉하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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