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27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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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 저소득층 1만624가구에 오는 27일부터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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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 저소득층 1만624가구에 오는 27일부터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서 올해 5월 29일 기준으로 급여 자격을 보유한 자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급여 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이며,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유흥·레저·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곳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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