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고삐 당기는 마사회, 속도감 높인다

배우근 2022. 6.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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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경마참여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혁신점검회의를 진행했다.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한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 및 기관의 신뢰 회복이 목표다.

한국마사회는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마사회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있다.

이날 송경용 의장을 비롯한 혁신점검단 위원들은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완의 혁신이 되지 않도록 과제 이행에 속도감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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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혁신점검단 회의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경마참여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혁신점검회의를 진행했다.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한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 및 기관의 신뢰 회복이 목표다.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구조 혁신도 주요 골자다.

한국마사회는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마사회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있다. 또한 경주마관계자의 의사결정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경마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경주마관계자와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다.

생명·안전 최우선의 경마환경 조성도 충실히 이행되며 지난해 대비 안전사고도 대폭 감소했다. 상생의 거버넌스 고도화, 국산 경주마·승용마 선순환 생태계 구축, 퇴역 경주마 관리와 같은 말 복지 확대, 조직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도 역점사항이다.

이날 송경용 의장을 비롯한 혁신점검단 위원들은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완의 혁신이 되지 않도록 과제 이행에 속도감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kenny@sportsseoul.com
한국마사회 혁신점검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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