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하루 전 기권

이서은 기자 2022. 6.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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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하루 전 기권했다.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성재가 지난 22일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소개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파워랭킹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임성재의 기권 소식과 함께 "그가 최근 두 차례 출전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2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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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하루 전 기권했다.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성재가 지난 22일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소개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파워랭킹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임성재의 기권 소식과 함께 "그가 최근 두 차례 출전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2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체 선수로는 라이언 아머(미국)가 출전한다. 임성재는 지난주 열린 US오픈에서 1타차 컷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메모리얼 오픈에서는 시즌 6번째 톱10에 올랐다.

이 대회는 길이가 짧은 코스로 유명한 대회로, 시즌 평균 그린 적중률 8위(70%)에 올라 있는 임성재에게 유리한 대회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기권을 선언했다.

임성재는 2019년 대회에서는 공동 21위, 2020년 공동 58위, 작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는 이경훈, 김시우, 강성훈 만이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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