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상량 고유제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3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공원에서 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조선시대 목조건축물 '희경루'의 상량 고유제가 열리고 있다. 상량제란 건축물의 골격을 완성하는 상량(上樑)을 축하하는 의식이다. 희경루는 조선시대인 1451년 지어져 1866년 소실됐는데 전라도 정도(1018년) 천년을 기념해 복원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2022.6.23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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