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정부 권력기관 장악..'우동훈 좌상민' 권력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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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검찰, 행정안전부·경찰 인사 논란 등을 싸잡아 권력기관 장악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취임 한 달만에 긍정 평가를 넘어섰다"며 "인사는 대참사 수준이고 공약은 뒷걸음질 친 채 권력기관 장악에만 급급하니 국민들께서 곱게 보일리가 있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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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검찰, 행정안전부·경찰 인사 논란 등을 싸잡아 권력기관 장악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취임 한 달만에 긍정 평가를 넘어섰다”며 “인사는 대참사 수준이고 공약은 뒷걸음질 친 채 권력기관 장악에만 급급하니 국민들께서 곱게 보일리가 있느냐”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이 반대하는 소통령 한동훈 장관을 법무부 장관에 앉혔는데 검찰총장은 뽑지 않고 검찰 인사를 대통령과 한 장관이 다 한다”며 “행안부 경찰국 만들어 경찰 권력까지 손에 넣으려 한다”며 “대통령은 최측근 우동훈 좌상민으로, 견제와 균형은 커녕 윤석열 사단이 만든 완벽한 권력 사유화”라 고 했다.
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9명도 이날 오전 단체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였다.
서영교 의원은 “(윤 정부가) 인사권을 쥐고 경찰을 통제하려고 한다. 정부조직법과 경찰법을 위반하려고 하는 시도”라며 “경찰은 흔들리지 말고 국민을 위해서 복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국 신설 추진에 대해서는 “국회가 이에 대해서 제재하고 견제할 것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즉각 이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두헌 기자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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