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특보 1주일 만에 해제..경북 북부 장맛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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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1주일 만에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은 23일 대구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오전 11시 해제했다.
대구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경북 북부, 오후에 남서 내륙, 24일 새벽에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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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장마전선이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1주일 만에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은 23일 대구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오전 11시 해제했다.
지난 17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지 1주일 만이다.
대구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경북 북부, 오후에 남서 내륙, 24일 새벽에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30~100mm, 대구와 남부 내륙, 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10~60mm다.
장맛비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인다.
전날 37도까지 치솟았던 낮 최고기온은 23~25일 32~33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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