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유채훈, 내달 23일 첫 단독 콘서트 '포디움'

장병호 2022. 6. 2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리더인 테너 유채훈이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 '포디엄'(Podium)을 다음달 23일과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다.

유채훈은 2020년 방송된 JTBC '팬덤싱어3'를 통해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6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 앨범 '포디엄'을 기념해 마련한 무대다.

한편 유채훈의 첫 미니앨범 '포디엄' 트랙리스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6일 발매 첫 미니 앨범 기념
24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리더인 테너 유채훈이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 ‘포디엄’(Podium)을 다음달 23일과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다.

테너 유채훈 단독 콘서트 ‘포디엄’ 포스터. (사진=모스뮤직)
유채훈은 2020년 방송된 JTBC ‘팬덤싱어3’를 통해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선보인 영화 ‘어바웃 타임’ OST ‘일 몬도’(Il Mondo)는 현재 조회수 570만 뷰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6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 앨범 ‘포디엄’을 기념해 마련한 무대다. 유채훈의 또 다른 음악적 방향성을 알리고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유채훈은 전공인 성악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며 “팬들 사이에서도 ‘다장남’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보여줄 그만의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서울에 이어 부산, 전주에서도 공연하며 부산은 28일, 전주는 7월 1일 티켓을 오픈한다.

한편 유채훈의 첫 미니앨범 ‘포디엄’ 트랙리스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4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