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주지원 '신규 개설 요양기관 설명회'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고.(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은 '2022년 신규 개설 요양기관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5월 개설한 요양 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과 심사기준, 의료자원 현황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희망기관에 대해서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요양기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전주시 덕진보건소 1층에서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제도 안내와 함께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는 의료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민을 대신해 비급여 진료비의 급여 적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의료권익 보호 서비스다.

김현표 전주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요양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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