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유해물질 저감하는 수납가구'로 녹색인증 취득

파이낸셜뉴스 2022. 6. 23.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구 전문 브랜드 넵스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수납가구'로 녹색인증을 취득했다.

넵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친환경 가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날 유해물질을 저감한 가구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녹색인증 획득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구 전문 브랜드 넵스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수납가구’로 녹색인증을 취득했다.

녹색인증 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유망한 녹색기술이나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한다. 넵스는 유해물질을 저감한 중밀도 섬유판재(MDF)의 친환경 표면처리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부로부터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수납가구」에 대한 ‘녹색기술제품 확인서’도 수여했다.

녹색기술로 인정받은 넵스의 유해물질을 저감한 중밀도 섬유판재(MDF) 친환경 표면처리 기술은 자외선 파장으로 도료를 굳히는 방식으로, 기존 공정 대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80% 이상 줄였다.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또한 기존 제품보다 유해물질을 80% 이상 저감함으로써 녹색인증 기준인 10%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넵스는 녹색기술을 도입한 빌트인 주방 가구, 기타 수납용 가구를 통해 새로운 가구로 공간을 꾸몄을 때 나타나는 새집증후군의 발생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라인을 개선하여 기존 공정 대비 사용 전력량을 67% 저감하고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요소를 최대한 줄여갈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탄소중립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가겠다는 것이다.

넵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친환경 가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날 유해물질을 저감한 가구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녹색인증 획득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