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스 PGA 3연패 박인비 "여전히 큰 자랑..이번엔 그린 플레이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비(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 상금 9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이자 대회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미국), 2016년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경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비(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 상금 9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이자 대회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는 내 가슴 속에 가장 중요하고, 특별하다”며 “올해도 기억에 남는 한 주를 보내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미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남은 두 개 메이저 대회는 7월 프랑스(에비앙 챔피언십), 8월 영국(AIG 여자오픈)에서 열린다.
메이저 통산 7승을 올린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만 3승(2013·2014·2015년)을 올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3연패를 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대회다. 이렇게 훌륭한 대회에서 3연패를 했다는 것이 아직까지 나에겐 큰 자랑거리”라고 했다.
박인비는 대회 코스에 대해 “이번주 처음 경험한 곳인데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하는 데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린이 까다롭고 코스 길이도 긴 편이기 때문에 긴 클럽을 많이 치게 될 것”이라며 “그린에서 굴곡이 많아 그린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미국), 2016년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경기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인연 닿은 검사들 대거 승진…전 정권 의혹 수사 속도내나
- 'OO해봤냐?'·'맞짱 뜰래?'…성희롱·폭언 軍 간부의 최후
- 옥주현·김호영 '옥장판' 논란에 박칼린도 일침 '정도 깨져 생긴 일'
- 金겹살 한 달 만에 22% 더 뛰었다…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 '신혼집 전세라고' 화난 아내, 신혼여행서 이별 통보
- 강제 전학온 공포의 초등생…선생님도 벌벌 학교 '발칵'
- 김건희 여사, 나토 회의로 첫 국제무대 데뷔하나
- "내리꽂자 환호"..수원 삼성팬, 결국 폭행논란 사과[영상]
- 방탄소년단 '프루프', 日도 휩쓸었다…오리콘 주간 차트 1위
- 임시 중단 文 조롱 웹툰 '문켓몬스터'…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