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은 기회..산업계 의견 경청할 것"

2022. 6.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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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3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 서비스 기업인 마블러스를 찾아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차관이 주재하는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는 최소 격주에 한 번씩 기업·학계 등 민간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간과 함께 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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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기부 제2차관 현장소통

박윤규(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3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 서비스 기업인 마블러스를 찾아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차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민간과 함께 국정과제 관련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디지털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황영규 알체라 대표이사, 박정우 소이넷 공동대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이사, 송영기 스프링 클라우드 대표이사, 이제동 위세아이텍 부사장, 박용성 에이젠글로벌 부사장, 길현겸 마블러스 이사, 권혁성 포티투마루 이사, 장정훈 와이즈넛 상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자율주행·교육 등 각 분야 디지털 서비스 개발, 시장 출시, 해외 진출 등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지원방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박 차관은 “디지털 전환은 경제·사회와 국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로 새롭게 혁신되는 것으로, 디지털에 강점이 있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우리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속에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과 만나 산업계의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이 주재하는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는 최소 격주에 한 번씩 기업·학계 등 민간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간과 함께 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데이터,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메타버스 및 디지털 플랫폼, 5세대·6세대(5G·6G)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산업·지역 디지털 혁신,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등 약 20개의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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