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공동제작 인형극, 내달 안산문화전당서 공연

김인유 2022. 6. 23.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문화재단은 한·일 대표 인형극단이 창작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다음달 1일과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루루섬의 비밀은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와 한국 인형극단 '예술무대산'이 5년에 걸쳐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했다.

비언어극이자 이미지 중심의 인형극이어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고 인형, 그림자, 영상 등이 어우러진 시각적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문화재단은 한·일 대표 인형극단이 창작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다음달 1일과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인형극단 공동제작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안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루루섬의 비밀은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와 한국 인형극단 '예술무대산'이 5년에 걸쳐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했다.

주인공 소녀 '하루'와 신비한 검은 고양이 '마루'가 현실과 판타지를 경계 없이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비언어극이자 이미지 중심의 인형극이어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고 인형, 그림자, 영상 등이 어우러진 시각적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극 공연은 티켓 결제 금액 일부를 안산시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