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 신규 프로젝트 6종 공개

임영택 2022. 6.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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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의 개발사로 유명한 엔엑스쓰리게임즈(대표 최재헌)가 6종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다수의 MMORPG 프로젝트와 메타버스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을 제작하며 인재 영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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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력 채용 돌입..최대 100명까지 충원 예고

‘로한M’의 개발사로 유명한 엔엑스쓰리게임즈(대표 최재헌)가 6종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지난 2017년 6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2019년 플레이위드를 통해 선보인 모바일 MMORPG ‘로한M’의 흥행으로 명성을 쌓았다. 해외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프로덕션과 R&D 분야에 고도화된 전문 개발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력 규모는 200명 수준으로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다수의 MMORPG 프로젝트와 메타버스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을 제작하며 인재 영입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공개된 라인업은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C’와 액션 MMORPG ‘프로젝트M5’,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Z’, ‘프로젝트 L’ 블록체인 기반 P2E MMORPG ‘프로젝트 아바타라’, 뉴트로 감성의 MMORPG ‘프로젝트 T’ 등 6종이다.

이중 ‘프로젝트 C’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힐링 콘텐츠다. 귀여운 펫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펫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작 중이다.

‘프로젝트 M5’는 아기자기한 동화풍 그래픽을 내세운 MMORPG다. RPG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멤버들이 모인 네온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제작 중이다.

트리플A급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 중인 ‘프로젝트 Z’도 준비됐다. 차세대 글로벌 MMORPG를 지향하며 EA와 디즈니 등에서 경험을 쌓은 디렉터급 핵심 개발진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 L’은 ‘로한M’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 중인 MMORPG다. LOD 및 포토스캔 기술을 활용한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 등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아바타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코어 P2E MMORPG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아바타 NFT를 소환해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 T’는 뉴트로 감성을 더해 이용자가 전략적 훈련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게임이다. 북유럽 신화와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차세대 게임을 목표로 ‘다음(Next)’ 게임에 함께 도전할 우수 인재를 모집 중”이라며 “신규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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